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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책만 읽는 함정에 빠진 건 아닐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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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과 성공에 관심이 많아 늘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
짠테크한다고 다른 건 다 아껴도
예적금과 도서 구매에는 플렉스를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내 방안에는 늘 책이 쌓여있다.
읽는 속도보다 사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책 읽는 건 늘 즐거웠다.
내가 몰랐던 이치와 사실들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컸다.
그리고 마치 남들은 잘 모르는 걸 나만 아는 듯한 느낌도 들어
똑똑해지는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도대체 책을 왜 읽는가?"
부자가 되고 싶었다.
물론 책을 읽고 저축을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도 해보았다.
여러가지 부업을 더 시도해보게 됐다.
그러나 투자수익률은 시원찮아서
조금만 이익을 보고 계좌에서 돈을 빼는 중이다.
시도했던 부업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용돈 정도 버는 수준이다.
뭔가 자꾸 부딫힌다는 느낌때문에
책을 읽어도 인생이 바뀌는 게 없어서
책을 읽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2024년은 어떻게 다르게 살 것인가 고민하다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시간 참 빨리 간다.
책을 안읽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다.
책을 안읽는다고 돈이 더 벌리진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 동안 경제, 금융, 자기계발, 주식, 부동산 등으로
분야가 흩어져 있었던 것을
한 두 개의 분야로 좁혀서 그 분야만 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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