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메르
- 경제위기
- 퓨처셀프
- 유튜브
- LG에너지솔루션
- 영어일기
- 일기쓰기
- 티스토리챌린지
- 재경관리사
- 경제적 자유
- 자청
- 오블완
- 회계관리1급
- 성공
- 평생저축밖에몰랐던66세임여사주식으로돈벌다
- 감사일기
- 독서
- 블로그
- 거인의 포트폴리오
- 2050 거주불능 지구
- 1%를 읽는 힘
- 영어공부
- 페이지2
- 확률적 사고
- 직장인사이트
- 사락
- 리치고
- 2024년
- fomc 점도표
- 챗GPT
Archives
- Today
- Total
월터
환율에 발목 잡힌 기준금리 인하 (`25.01.16) 본문
반응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613831
환율에 발목 잡힌 기준금리 인하
환율에 발목 잡힌 기준금리 인하, 한은, 금리 동결…내달엔 인하 시사 이창용 "경기만 보면 내려야 하지만 환율 변동성 등 고려해 금리 유지" 금통위원 전원 "3개월 이내 인하"
www.hankyung.com
[요약]
- 한국은행은 물가와 금융 안정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를 3.0%로 유지했습니다.
- 한은 총재는 3개월 이내에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 한은 총재는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등 주요국의 경제 정책을 모니터링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한은 총재는 성장에 대한 하향 압력이 현실적이며 한은이 계속해서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3개월 이내에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시장에서는 한은이 2월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한은 총재는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한 이유는 국내 경제가 예상보다 좋지 않고 국내 정치 과정과 대외 경제 여건 변화를 확인한 후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은 총재는 최근 환율 하락은 달러 지수 하락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은 총재는 최근 환율 하락은 달러 지수 하락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 생각]
- 오늘은 도저히 안다룰 수가 없는 기사가 나와서 오늘은 매1 뉴스기사가 아니라 매2 뉴스기사다.
- 한국은행이 오늘 (1/16) 기준금리 3.0% 동결을 발표했다.
- 현재 경제 상황만 보면 금리를 내리는 것이 맞지만 환율때문에 낮추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 그러면서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 그러나 2월에도 과연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을까.
- 이제 4일 뒤면 트럼프가 취임한다. 돌발적인 액션과 이벤트를 좋아하는 트럼프의 성향상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정책과 행정명령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을 뽑아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장점인 '속시원함'으로 보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 그 정책들은 지금 당장은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높은 확률로 한국에게 불리할 것이다.
- 불리한 정책이 나온다면 환율은 더욱 상승 압박을 받을 것이다.
- 오늘도 경제 상황이 너무 안좋지만 환율때문에 금리를 낮추지 못했다고 했다.
- 2월에 낮추려면 환율이고 나발이고 지금 당장 다 죽겠어요라는 곡소리가 나오는 환경이어야 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 악순환의 고리일까. 기준금리를 더 낮추면 환율은 더 올라간다. 기축통화도 아닌 원화를 들고 있어봤자 이자가 더 줄어드는데 외국인이 들고 있을 이유가 없다.
-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가 상승해 생활물가 (생활용품, 난방비, 전기료)와 제조원가가 상승한다.
- 가계와 기업의 이익이 더 줄어든다. 그러면 고용은 더 안좋아지고 내수가 더 안좋아진다.
- 경제상황이 더 안좋아지니 외국인의 투자자금은 달러로 바꿔서 더 빠져나가고 그 탓으로 환율 상승 압박을 더 받는다.
- 며칠전 올렸던 환율 2000원 전망했던 내 관점은 오늘 한국은행의 발표로 수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 지금은 정부에서 지금 당장 경제 성장을 위한 획기적 정책 발표가 있어야 한다.
- 현재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아주 강한 트리거가 필요하다.
- 그런데 현재는 탄핵정국. 제대로된 리더가 부재한 상태에서 제대로된 정부의 발표가 나올 수가 없다.
- 새로운 정권이 세워지려면 아주 빨라야 4월이고 그 다음에 제대로된 대규모 투자 정책 발표는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할 터.
- 그때까지 환율은 상승 구간이고 (물론 중간중간 출렁임은 있겠지만) 모두가 근근히 어떻게든 버티는 것 외에 답이 없다.
- 슬프다.

환율때문에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았는데 환율은 잠깐 하락했다가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환율을 잡으려면 오히려 금리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반응형
'투자하는 월터 > 매1 뉴스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율 장중 다시 1470원대로…2월 금리인하 발목잡나 (`25.02.03) (1) | 2025.02.03 |
---|---|
1일부터 관세 트럼프에 놀랐는데...엔비디아의 고군분투 (0) | 2025.01.31 |
WTI, 80달러 돌파 '5개월 내 최고치' 美 물가안정 송유관 폐쇄에 급등했다 (`25.01.16) (0) | 2025.01.16 |
12월 PPI 예상 밑돌았지만, 불안한 투심…M7 일제히 '하락' (0) | 2025.01.15 |
이번엔 '저커버그발 악재'…양자컴株 2차 폭락 (`24.01.14 화) (0) | 2025.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