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80달러 돌파 '5개월 내 최고치' 美 물가안정 송유관 폐쇄에 급등했다 (`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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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80달러 돌파 '5개월 내 최고치'…美 물가 안정·송유관 폐쇄에 급등했다 [오늘의 유가]

 

[요약]

1. 유가 상승으로 인해 WTI 원유 가격이 5개월 만에 최고치인 8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 브렌트유 가격도 2024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 유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 미국의 원유 비축량 감소, 주요 미국의 석유 파이프라인의 가동 중단 등이 꼽힙니다.
4.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2월에 6.5%로 떨어졌으며,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5.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12월 29일에 4억 1,400만 배럴로 감소했습니다.
6.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1월 10일부터 가동이 중단되어 1월 1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이 파이프라인은 미국 동부 해안에 석유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8. 파이프라인 가동 중단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9.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10. 이들은 경제 성장 둔화와 공급 증가가 유가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내 생각]

 

- 기사를 보고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을 확인해봤다. 80달러를 살짝 찍었다가 지금은 78달러다.

 

-어느 새 유가가 이렇게 많이 올랐을까.

 

- 사실 유가가 오를 때 어떤 투자를 해야 할 지 아는 바가 없어서 Gemini에게 물어봤다.

 

- 유가 상승 수혜 산업 : 에너지 산업 (석유 및 가스 생산, 정유), 소재 산업 (석유화학)

 

- 유가 상승 피해 산업 : 운송 산업 (항공, 해운, 육상 운송), 제조업 (에너지 다소비 (철강, 시멘트 등), 자동차), 서비스 산업 (관광)

 

- 찾아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원유가 오르면 원유를 직접적으로 생산하고 다루는 기업이 아니면 즐거울 게 없다.

 

- 미국 시장에서 유가를 직접 추종하는 ETF는 USO / 에너지 섹터 전체에 투자하는 ETF는 XLE 가 있다.

 

- 지금 찾아보니 정말로 저 유가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 간다. 이런 움직임을 초기에 눈치챘다면 지금 흐뭇하게 수익을 보고 있을 텐데 아쉽다. 이번은 놓쳤지만 다음번에는 놓치지 말아야지.

 

- 지금 사도 괜찮을까. 미 정부가 풀어놓은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가 다시 온다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상승세가 지속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단기간에 너무 급등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으니 조금 조정이 오면 담아보자. 일단 지금은 관심종목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