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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는 없다 5% 향하는 미 국채금리 (`25.01.11 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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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는 없다 5% 향하는 미 국채금리 (`25.01.11 토)

월터리 2025. 1. 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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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196475

 

"이대로면 인하 없다"…5% 향하는 미 국채금리 [글로벌마켓 A/S]

"이대로면 인하 없다"…5% 향하는 미 국채금리 [글로벌마켓 A/S], 12월 미 고용 시장 예상 상회 25.6만 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등 금리 동결 무게 10년물 국채금리 4.75% 돌파 상승 지속 마이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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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 기사는 2025년 1월 10일 뉴욕 증시의 하락과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졌고, 이는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 고용 지표: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25.6만 건 증가해 예상을 웃돌았고, 실업률은 4.1%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국채 금리 상승: 강한 고용 지표로 인해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765%로 올랐고, 2년물 금리는 4.388%로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채 시장이 약세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하며, 경기 침체나 디폴트 같은 강력한 경제적 사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3. 금리 전망: 주요 투자은행들은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변경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췄고,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금리 인하 횟수를 줄였습니다.
  4. 인플레이션 우려: 최근의 강한 고용과 금리 인상 우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였습니다. 미국 내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증가했으며,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석유 제재로 상승했습니다.

결국, 미 국채 금리는 5%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시장은 금리 인하보다 금리 동결 혹은 인상 가능성을 더 반영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

 

- 미국의 경제가 너무나 견조하다. 14일(화) 12월 생산자물가(PPI), 15일(수) 소비자물가(CPI) 마저 컨센서스보다 높게 나온다면 1월 내 미국채 10년물 금리 5% 달성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 이렇게 흘러간다면 원달러 환율은 계속 롱으로 봐도 무관하다.

 

- 주담대 금리 큰 일이다. 주담대 금리는 은행의 자금 조달금리인 은행채에 영향을 받고 은행채 금리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벤치마크로 삼는다. 한국은행 금리인하한다고 주담대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다. 25년 1분기는 부동산 하방 압력이 더 강해졌다.

 

- 과거에는 미국이 금리인하하면 우리도 따라 금리인하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대출금리도 내려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과거의 패턴은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이제 미국의 금리와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금리는 연동되지 않는다. 미국이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고 자유무역이 활발했던 과거는 끝났다. 미국은 더 이상 우방국이라고 해서 봐주지 않는다. 주변국이 가난해지던 말던 신경쓰지 않겠다가 트럼프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의 핵심이다.

 

- 미국채 투자의 시점은 언제일까.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미국발 경제침체가 확실시될 때, 미국 정부의 디폴트 정도의 심각한 경제 충격이 있을 때가 금리의 고점, 미국채 투자의 최적기일 것이다.

 
 
- 월요일에 환율은 얼마나 튀어오를까. 겁난다. 튀어오르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외환보유고가 환율방어에 소비될까. 이 역시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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