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서도 돈을 지키고 버는 방법
요즘 선선하고 푸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있다고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닌 듯하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이런 좋은 날씨는 많지 않은 듯하다.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4836
케냐서 홍수 잇따라… 댐 붕괴로 40명 사망자 발생 -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케냐 서부에서 댐이 붕괴돼 적어도 40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경찰이 29일 밝혔다. 스티븐 키루이 경찰 관계자는 “홍수로 주택들이 휩쓸리고, 주요 도로들이 끊겼다”고
www.newscj.com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430014700641
필리핀·인도 '체감온도 50도' 폭염…아프리카엔 폭우·홍수
필리핀·인도 '체감온도 50도' 폭염…아프리카엔 폭우·홍수 [앵커] 동남·서남아시아에서는 체감온도가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반면 아프리카 케
www.yonhapnewstv.co.kr
https://www.ytn.co.kr/_ln/0134_202404290805454115
中, 종말 온 듯한 모습...홍수 이어 토네이도로 초토화 [지금이뉴스]
최근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난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이번엔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28일 중국신문망 등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www.ytn.co.kr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l4038rez86o
두바이 홍수: ‘구름 씨앗’이란 무엇이며, 이번 홍수의 원인이었나? - BBC News 코리아
두바이가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일부에선 인공 강우 작업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주장이라 말한다.
www.bbc.com
아프리카, 동아시아, 동남아, 중동........
전 지구에서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 이 기사들은 몇 주간에 걸친 기사를 찾은 게 아니라
2024년 4월 30일 홍수라는 키워드로 나온 1일 이내 기사들이다.
지구온난화가 점점 빨라지면서 지구가 뜨거워지자 어느 지역은 더 뜨거워지고
물이 없던 곳에서는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906698
2050 거주불능 지구 - 예스24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출간되는 『2050 거주불능 지구』는 최신 연구 자료와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가장 믿을 만한 기후변화의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기존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
www.yes24.com
최근엔 이 책을 읽고 있다.
기후위기, 지구온난화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듯하다.
지금 당장 무슨 수를 쓰지 않으면 다음 세대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세대에서 기후재앙을 맞이할지 모른다.
기후위기가 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1. 일단 보험사들의 이익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홍수나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필연적으로 다수의 집, 차 등 값비싼 재산이 손상된다.
많은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한다.
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엄청난 보험금이 지급될 것이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https://www.datas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85
보험사 자연재해 보험금 1.3조원 지급...5년 새 3배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이 5년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저요율 정책보험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데
www.datasom.co.kr
23년 8월 기사이니 지금 기준으로 추산하면 더 보험금은 커질 것이다.
2. 집 살 때 해발높이를 확인해야 한다.
물론 지금 당장 고려해야 하는 사안은 아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거주할 집이라면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고
그로 인해 잠기는 지역이 발생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과 부산 일부가 가장 먼저 잠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륙이라도 과거보다 강한 홍수가 잦아졌기 때문에 높이가 낮은 곳이라면 홍수피해를 입기 쉽다.
앞으로 이런 집은 과거보다 좋은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3. 마지막으로 식량이 문제다.
기후가 혹독해질수록 인간이 먹고살아야 할 작물이 자라기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도가 형편없어서 전 세계적으로 작물이 부족해질 때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 십상이다.
식량 생산국이 자기 먹기도 부족한데 우리한테 정상 가격으로 팔려고 할까.
가격 자체도 점점 비싸질 것이고 우리한테는 더 비싸게 팔 것이다.
그러나 이 비싸진 식량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KODEX 3대농산물선물(H) ETF이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271060
KODEX 3대농산물선물(H)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이 ETF는 옥수수, 밀, 콩 선물(Futures)을 담아서 곡물의 선물가격을 추종한다.
과거 22년 4월 만 오천 원까지 상승하다 쭉 하락했고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 단시간에 빠른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정말 곡식을 심는 마음으로
소액으로 누적해서 매수하면 반드시 이익을 볼 수 있는 종목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물론 이걸 보고 따라 매수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며 책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