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조 팔아치운 개미, 삼성전자·LG엔솔·현대차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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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조 팔아치우더니…'강심장' 개미들 '우르르' 몰린 곳이
2.5조 팔아치우더니…'강심장' 개미들 '우르르' 몰린 곳이, 2.5조 팔아치운 개미, 삼성전자·LG엔솔·현대차 '줍줍' '역베팅' 나선 개인투자자 이달 강세장에도 매도 우위 조선·방산·원전 주도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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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7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어.
2.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636억 원, 123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가 5.52% 상승했지만, 개인들은 수익을 내지 못했어.
3. 개인들은 조선, 방산, 원전 등 주도주를 팔고, 삼성전자와 2차전지, 자동차, 인터넷 등 낙폭이 큰 대형주를 사들였어.
4. 개인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8027억 원), 2위는 LG에너지솔루션(3336억 원)이었어.
5. 3위는 SK텔레콤(2894억 원), 4위는 현대자동차, 5위와 6위는 네이버(1984억 원)와 LG화학(1630억 원)이었어.
6. 반면, 개인들은 SK하이닉스(-1조6630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887억 원), 한국전력(-3716억 원), 삼성중공업(-3280억 원), 효성중공업(-2896억 원) 등을 순매도했어.
7. 전문가들은 개인들의 이러한 움직임을 "역발상에 근거한 스마트한 투자"라고 평가했어.
8. 그러나 주도주의 상승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어.
9. 2차전지 등 산업 경쟁력에 대한 숙제도 남아 있어.
10. 개인 투자자들의 베팅이 성공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