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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저커버그발 악재'…양자컴株 2차 폭락 (`24.01.14 화)

월터리 2025. 1.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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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44957i

 

이번엔 '저커버그발 악재'…양자컴株 2차 폭락

이번엔 '저커버그발 악재'…양자컴株 2차 폭락, 한경제 기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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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뉴욕 증시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발언으로 급락했습니다. 젠슨 황은 CES 2025에서 실용적인 양자컴퓨터 출시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고, 저커버그도 비슷한 입장을 밝히며 양자컴퓨터의 유용성이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온큐, 디웨이브 퀀텀, 리게티컴퓨팅 등 주요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하루 만에 3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젠슨 황의 발언이 양자컴퓨터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잠재우고 엔비디아의 GPU 비즈니스를 방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디웨이브 퀀텀의 CEO는 이러한 주장에 반박하며 양자컴퓨터는 이미 상용화되어 있으며 실제 문제 해결에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내 생각]

 

- `24년 나의 구세주였던 아이온큐가 젠슨황의 발언으로 44% 폭락하더니 이번엔 저커버그의 발언으로 13% 하락했다.

 

- 때마침 오늘은 아이온큐에서 미국 공군과의 신규 매출 공시가 있었던 터라 장초반에 상승흐름을 보여주던 상황이었다.

 

- 이 발언만 아니었으면 10% 이내에서 상승마감할 수 있었는데 요즘들어 빅테크 CEO들의 양자컴 때리기가 유행이다.

 

- 미국 CEO들은 한국과는 매우 다르게 주가상승에 진심이다.

 

- 이사회의 파워가 매우 강력해서 주가가 하락할 시에 언제든 자리에서 쫓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든 빅테크 주식들이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던 2024년과 달리 2025년에는 작년과 같은 상승을 보여주기엔 유동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 그래서 빅테크 CEO들은 주변 경쟁이 될만한 산업을 때려서 주식시장의 추가 유동성을 만드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게 내생각이다.

 

- 시장의 자금이 자신이 아닌 다른 섹터에 과도하게 쏠리는 것을 견제하는 것이다.

 

- 미국 증시 하락 가능성과 함께 2025년에는 아무래도 양자컴퓨터 주식의 폭팔적인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겠다.

 

-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세상을 뒤집어 엎을만한 엄청난 기술이라는 그 본질적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 특히 대장주 아이온큐는 미 국방부와 여러 기업들과 협업 연구를 하며 실질적인 매출을 찍어내고 있는 중이다.

 

- 올해는 저렴해진 양자컴퓨터 주식을 매집하기 좋은 기간으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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